(※더워드뉴스는 창간 기념으로 가정사역의 권위자 레헴가정생활연구소 대표 도은미 목사의 가정사역 칼럼을 연재합니다.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 결혼과 가정 치료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도목사는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했으며 두란노어린이연구원과 '아버지학교'를 창설했습니다. 이후 남미 최대 한인교회인 브라질 동양선교교회의 담임목사를 역임한 남편 황은철 목사와 함께 20여년간 남미선교 활동 및 가정사역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은퇴 후 귀국하여 분당에 레헴가정생활연구소를 열고 '아보트 할아버지학교', '가정성장학교' 등 다양한 가정사역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도목사의 가정사역 칼럼은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

얼마 전, 뉴스 시간의 핫이슈는 바로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국회의 움직임이었다. 성소수자들이 함부로 무시당하거나, 소외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국가적 보호망을 쳐줘 그들의 인권을 보호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여느 인민-민주주의 국가와는 달리, 소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헌법 아래 세워진 국가라는 사실로 비추어볼 때,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히 통과되어야 하는 법안이라고 이해될 것이다. 그러나 이 ‘성소수자 인권보호법’이 아닌, ‘차별금지법’은 표면에 드러난 인권의 문제로 끝나는 법이 아니다. 이는 곧 가정을 죽이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악독한 중독적 전염병의 문제이기에, 대한민국의 건강과 미래와 번영을 위해 절대 통과되어서는 안 되는, 법의 질이 아주 불순함을 선포하는 목적으로 이 글을 쓴다.
박원순 서울시장과는 어떤 사적인 감정도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별로다! 그는 가정을 중요시 여기는 정치인이 아니라고 느껴지기에 더욱 그렇다.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기본 원칙이 세워진 정치인이라면, 그의 정치행로가 '그 방향'에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가정을 망가뜨리는 정치의 악수는 쓰지 않아야 하는데, 서울시를 더럽고 추한 도시로 만드는 모든 어두운 수는 다 두고 있는 것 같아, 국민을 걱정하게 만드는 정치인이다. 그중 대표적인 예가 동성애와 서울광장의 퀴어 축제를 향한 그의 뜨거운 지지다.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다. 서울은 세계적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되어 그 자체가 벤치마킹이 되는 ‘상품도시’여야 한다. 가장 아름답고 선하고 건강한 것들로만 선택해도 이 목표를 이룰까 말까인데, 대부분의 나라들의 사람들이 꺼릴 뿐만 아니라, 이미 다른 나라에서도 음지의 문화로 간주되고 취급되는 동성애와 퀴어 축제를 서울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승인하고 개최하고 있는 것이 그 예다. 그것도 서울광장이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간에서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어떤 면에서도 대표적이지 않고, 보편적이지도 않은 행사를 허락하고 지지한다는 것은 이해불가다. 선한 정치적 대안이 없어서, 나쁜 건지 좋은 건지 따지지도 않고, 그저 다른 나라가 하는 것을 우리도 해야 한다는 카피정치라고 밖엔 설명할 수 없다.
고대 도시인 '소돔'과 '고모라'는 부정부패가 많고 도둑이 들끓고 거짓이 편만하며 살인자가 많아서 멸망한 도시가 아니다. 이 두 도시는 ‘성문제’로 멸망했다. 즉 ‘동성애’로 말미암아 불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 도시들이다. ‘동성애자’란 두 남자가 항문 성교를 통해 전립선 자극으로 느끼는 변태적 성적만족을 추구하는 자들을 의미한다. 액티브한 한 명의 동성애자의 항문은 한 2년 정도 사용하면 헐거워져서 똥을 지리게 된다. 스무 살에 시작한 한 동성애자가 20년 정도 항문성교를 했다고 치자. 20년 동안, 그는 적어도 성적만족을 위해 10명의 파트너가 필요하는 계산이 된다. 문제는 동성애자가 2년 동안씩이나 한 성적 파트너와 성적 지조를 지키는 일은 드문 일이라는 것이다.

"한 동성애자가 4년 동안 지조를 지켰다면 보통 부부가 한 40년 산 것과 같다"고 홍석천 씨가 말한 바 있다. 항문이 늘어져 성만족을 느낄 수 없기에 그런 관계는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홍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성폭행을 당했고, 고등학교 될 때까지 300여 명으로부터 항문성교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는데, 횟수로 치면, 10년 정도 되는 기간에 1,000번도 넘는 항문성교를 했다는 것이고, 그런 경험이 그를 동성애자로 뿌리를 내리게 했다는 말이다. 문제는 이 동성애의 전염성은 엄청나다는 것이다.
2000년에 50명으로 시작한 퀴어 축제가 2019년에 5만 명이 넘는 동성애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 축제만 말하자면 19년 만에 10만%의 성장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동성애자 숫자가 60만 명을 넘는다고 하니, 그 전염성이 얼마나 높은지, 상상에 맡긴다. 이대로 놔두면, 얼마 가지 않아 대한민국의 젊은 남아들의 항문은 다 똥을 지리고 있을 수도 있다. 홍석천 씨는 하루에 15번 화장실에 간다고 한다. 한 번 갈 때마다 10분 정도씩 걸린단다. 그러니 무슨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하루에 2시간 이상을 화장실에서 보낸다. 어찌 그런 대한민국이 되도록 방관하고 무관심하여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도록 내버려 둘 수 있겠는가 말이다.
서울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서울을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로 성장시킬 수 없다면, 가장 추하고 악한 도시로는 만들지는 말아야 한다.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는 3포시대의 젊은이들의 증가로 가정도 생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출산되지 않는 이때에, 몇 안 되는 남자 아이들이 성장하여 동성애자들의 변질된 성적쾌락의 도구가 된다면,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가정을 생산하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문이 다 늘어나 똥을 지리는 남자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제대로 된 경제생활은 불가능한 현실이 되는 것이다. 절대 쓰지 말아야 하는 악수를 쓰면서 어떻게 이 나라의 미래와 번성을 꿈꿀 수 있겠는가? 표 몇 장 때문에 영혼을 판 것이 아니라면 서울을 위해 이런 악수를 사용했겠는가 말이다.
자의였든, 타의였든, 동성애자가 되는 경험은 절대 정상적이지 않다. 그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을 갖는 것과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생각에는 무조건 동의하는 바이다.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경험을 했으니, 그 상한 영혼을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겠는가. 사람이 위로한다고 치유가 되겠는가. 그러므로 더더욱 우리 자녀들을 위해 이런 사회를 물려줄 수는 없는 일이다. <성소수자>라는 단어는 동성애자들뿐만 아니라, 동물과 성교하는 수간자들 그리고 사체와의 성교부터 시작하여 각종 변태적 성교자들을 다 포함하고 있으며, 어린 자녀들과의 성교를 즐기는 자들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을 긍정하는 차별금지법은 절대 통과시켜서는 안 되는 악법이다.
뿐만 아니다. <차별금지법>이라는 단어는 'Word play'에 불과하다. <소수자>라는 단어를 내세워 질이 나쁜 법을 통과하려는 속셈이 있기 때문이다. 그 <소수자>의 법이 보편적인 사람들의 보편성을 깔아뭉개는 법이 된다면 이는 사기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성소수자들을 보호한답시고 성보편성을 무너뜨린다면, 그것은 벼룩을 잡기 위해 집을 태우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성능 좋은 차를 산 몇 명의 부자들 때문에 빨간 불에도 쉬지 않고 달려야 제맛이 난다며, 그들을 위해 법을 제정하고 통과시킬 수는 없는 일이지 않는가.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은 이성애자들이다. 동성애자들의 항문성교는 물론 전립선 자극을 통한 변태적 성적 쾌락을 거부하고 싫어할 수 있는 권리를 행세할 수 있어야 한다. 수간도 반대할 수 있어야 하고 나머지 각종 변태적 성적쾌락에도 거부의 표현을 할 수 있어야 정당하다. 동성결혼도 반대할 수 있어야 하고 동물들과의 결혼도 거부해야만 한다. 이것은 자유가 아니고 방종이며, 대한민국을 파멸로 이끄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판이 깔린 나라이기에 자유롭고도 책임 있는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식들의 미래와 우리나라의 존폐가 걸려있는 사안인데, 어떻게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길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성소수자 중의 하나인 동성애자들은 인권보호라는 간판을 앞에 걸고, 중독적이고 전염적인 변태적 성적행위를 음지로부터 양지로 드러내고 싶어 한다. 숨어서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애초부터 숨어서 했어야 하는 것이라면 보편적이고 건강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리라. 동성애로 말미암은 에이즈 환자들의 수가 5년 전보다 2,500%나 늘었다. 항문을 빌려주고 기본 3만 5천 원 정도 받는다는 성 알바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에이즈 발병률도 급속히 늘고 있다. 종로 지역은 물론 강남 할 것 없이 곳곳에 동성애자들이 집단성행위를 할 수 있는 찜방들이 늘어나고 있고, 어느 역 터미날 3층은 드러내놓고 사용하는 동성애자들의 항문성교 장소다. 수간을 위한 공간과 동물 제공 서비스도 틈새사업으로 늘어나고 있고 동물학대도 매우 심각하다. 그런데 이런 일을 법으로 금할 생각은 안 하고, 오히려 법으로 인정해 주겠다는 정치를 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
문제는 그들이 에이즈에 걸리면 몽땅 나라의 세금으로 치료를 받는다는 사실이다. 죽을 때까지 약과 병원치료가 보장되어 있다. 왜? 그들이 나라를 구해서? 그들이 나라 경제를 살리려고 온몸을 바쳐 일했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 아들들을 건강한 남성으로 살 수 있도록 공헌을 해서? 왜 그들이 그런 대접과 혜택을 받아야 하는가? 코로나19로 말미암아 확진자가 되고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들 누구도 평생 치료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 하물며 항문성교를 통해 얻은 병을 치료하는데 혈세를 써야 한다니 기가 차지 않는가. 무슨 공헌을 했기에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게 대한민국 젊은 남자들에게 동성애에 빠지면 쉽고 빠르게 귀족이 되는 지름길을 가르쳐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20세에 시작하여 한 20년 동성애자로 살다가 40이 되면 이미 그 사람의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지고결국은 에이즈 환자로 병원에 입원해서 살아야 하는 가능성이 높다. 약과 병원비 혜택은 100%받는다고 치더라도, 어찌 그것을 귀족생활이라 하겠는가. 어찌 행복할 수 있겠는가. 항문은 시도 때도 가리지 못하고 똥을 지리고 피를 흘리고 사람 자체가 몹쓸 병균이 되어 살아가게 되는데, 무슨 희망이 있어 내일을 꿈꾸겠는가. 동성애자들의 이런 말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드러난 사실이기도 하다.
일부 동성애자들 중,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대한민국의 귀족층이 되고 싶어 애쓰고 있다. 정치가 그들의 하수인 노릇을 해주니 더욱 가능한 현실이다. 2019년에 5만 명 이상이 모인 퀴어 축제는 절대 자랑스러운 사건이 아니다. 세계 사람들은 왜 한국이 퀴어 축제를 여는지 궁금해한다. 자기들도 꺼리는 축제를 "왜 한국이?"라고 반문한다. 6월 12~13일에 열리려고 하다가 반대여론에 못 이겨 8, 9월로 연기된 2020 퀴어 축제는 절대 열려서는 안 되는 행사 중 하나다. 이 행사는 그냥 보고 듣고 느끼기에도 전혀 건강하고 아름다운 축제가 아니며, 보통 한국인들을 위해서도 권장해선 안 되는 축제다. 그러나 기필코 열게 해준다면, 표수와 이익에 눈이 가려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정치행보라고 밖엔 설명할 수 없다.
동성연애와 동성결혼, 수간과 동물과의 결혼, 온갖 변태적 성교류와 교합… 앞으로 N번방 같은 것은 턱에도 못 미치는 사건이 될 것이다. 이제 어두움의 문을 합법적으로 열어준다면 대한민국의 남자와 여자는 정상적인 사회인이 되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이성사랑을 할 수 없는 불구자들이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는 온 힘을 다해 막아야만 하는 세류인데, 문을 열고 웰컴 한다. 이것을 좇아가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후진국이 되는 것도 아니고, 문화적으로 뒤처지는 것도 아닌데, 아마 매우 진보적이고 싶어서 세상의 온갖 것을 휠터링 없이 다 용납하는가 보다.

그러나 아는가? 모든 진보는 매우 보수적이며, 지속적으로 그 보수의 기본을 향상시키는 움직임인 것을. 우간다의 대통령 요웨리 무세베니는 동성애를 불법으로 제정함으로 국민의 60%가 넘던 에이즈 환경을 30% 미만으로 낮췄다. 그래도 아직 나라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이 왜 거꾸로 병과 가난을 좇아가고 있는지... 혹 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싶은 건 아닌지? 혹 그렇다면 제대로 지름길을 찾은 것이다.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정치인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사회봉사와 섬김으로 수고하고 애쓰는 교회는 어떤 성향의 정치인들이라도 핍박의 대상으로 삼아선 안 된다. 교회는 가정을 세우고 나라를 세우는 건강하고 선한 힘이기 때문이다. '개독교'라는 혐오발언을 해서도 안 되고, 교회를 사회적 '전염균'으로 취급해서도 안 된다. 교회는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사용될 건강한 생명력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저력이라, 참고 견디며 아무렇게나 또 아무 때나 그 힘과 생명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일 뿐, 두려워서 웅크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참으로 선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교회는 성소수자들의 원수가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소중한 이웃이다. 다만 그 성적성향이 가정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건강하지 못함을 알기에 반대하는 것뿐이다. 성소수자가 되는 것은 유전적인 문제가 아니니 더욱 그러하다. 건강을 선택하고, 건강을 연습하고, 건강을 전염하여야 우리 모두 잘 살 수 있다 대한민국인이 되는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는가. 대한민국인이 대한민국인에게 병을 전염시키는 장본인이 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건강한 가정과 나라! 그것이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며 살고 있는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건강한 대한민국 만세!
(The Word News(더워드뉴스) = 레헴가정생활연구소 대표 도은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