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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치유와 화해의 순간... 질서있게 권력 이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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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 섬기는 것은 내 일생 가장 큰 영광... 우리의 엄청난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

 

미국 의회가 7일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회의를 통해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을 인증하는 공식 절차를 마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제 치유와 화해의 순간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의 의사당 난입 사건을 언급하며 "모든 미국민과 더불어 나는 폭력과 무법상태와 소요사태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미국은 지금도, 앞으로도 법과 질서의 국가가 되어야만 한다"며 "건물을 보호하고 침입자들을 내쫓기 위해 나는 즉각적으로 주 방위군과 연방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 "폭력과 파괴행위에 가담한 이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지 않는다. 그리고 법을 어긴 이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이제는 냉정을 되찾고 평온을 회복해야 할 때"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의 캠페인은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자 모든 법적 수단을 의욕적으로 강구했다. 내 유일한 목표는 투표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것이었다"며 "새 행정부는 1월 20일에 취임할 것이다. 이제 부드럽고, 질서 있고, 매끄럽게 정권이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권력 이양의 순간은 치유와 화해를 요구한다"며 "팬데믹을 물리치고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경제를 재건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협력을 요구할 것이다. 여기에는 애국심, 믿음, 자선, 공동체, 가족이라는 시민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강조가 요구된다"고 했다. 나아가 "우리는 우리를 국가라는 한 가족으로 결속시키는 사랑과 충성이라는 고귀한 유대감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영상 말미에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섬기는 것은 제 일생에 있어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훌륭한 지지자 여러분의 실망감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엄청난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전문)

 

저는 미국의 의사당에 대한 극악무도한 공격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모든 미국민과 더불어 저는 폭력과 무법상태와 소요사태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보호하고 침입자들을 내쫓기 위해 저는 즉각적으로 주 방위군과 연방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미국은 지금도, 앞으로도 법과 질서의 국가가 되어야만 합니다.

의사당에 침입한 시위대들은 미국 민주주의 전당을 더럽혔습니다.

폭력과 파괴행위에 가담한 이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법을 어긴 이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치열한 선거를 거쳐왔고 감정은 고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냉정을 되찾고 평온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제 캠페인은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자 모든 법적 수단을 의욕적으로 강구했습니다.

제 유일한 목표는 투표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 있어 저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선거법 개혁을 통해 모든 유권자들의 신원과 투표권을 검증해야 하며 미래의 모든 선거에 있어 믿음과 신뢰를 보장해야 한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이제 의회는 결과를 인증했습니다. 새 행정부는 1월 20일에 취임할 것입니다.

제 초점은 이제 부드럽고, 질서 있고, 매끄러운 정권의 전환에 있을 것입니다.

이 순간은 치유와 화해의 순간을 요구합니다.

 

2020년은 우리 국민들에게 있어 도전의 시기였습니다.

위협적인 팬데믹이 우리 국민들의 삶을 뒤집어 놓았고 수많은 이들을 집에 고립시켰으며, 우리 경제에 해를 입히고, 셀 수 없는 희생을 초래했습니다.

이 팬데믹을 물리치고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경제를 재건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협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애국심, 믿음, 자선, 공동체, 가족이라는 시민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강조가 요구됩니다.

우리는 우리를 국가라는 한 가족으로 결속시키는 사랑과 충성이라는 고귀한 유대감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섬기는 것은 제 일생에 있어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훌륭한 지지자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실망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엄청난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미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 = 트럼프 대통령 SNS)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다니엘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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