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안내

최재형,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 참여... "모든 생명은 소중해"

URL복사

낙태반대 기도운동 '생명을 위한 40일(40 Days for Life)' 캠페인
10월 31일까지 40일간 한국에서 처음 진행되는 기도 릴레이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이 운동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부인 이소연씨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경의선숲길 부근에서 열린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최한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송혜정 케이프로라이프 대표, 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전혜성 바른인권여성연합 사무총장 겸 행동하는프로라이프 공동대표 등이 함께 했다.

 

 

최 후보가 부인과 함께 참가한 이 1인 릴레이 기도 캠페인은 국제적인 낙태반대 기도운동 단체 '생명을 위한 40일(40 Days for Life)'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처음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40일 동안 참가자들이 번갈아가며 기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생명을 위한 40일(40 Days for Life)'은 낙태관련 기관들 앞에서 평화적으로 진행하는 40일간의 기도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낙태 종식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세계 64개국 900개의 도시에서 100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2만여 교회가 참여하여 8,000회 이상 진행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낙태죄 개정입법 시한을 넘겨 기준 없는 낙태가 이뤄지고 있고,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민들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낙태의 위험성과 생명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움직임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최 후보는 기도 캠페인에 참여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기도에 동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최근 낙태, 영아유기, 아동학대 등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국가의 가장 중요한 첫번째 임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태아나 영아, 아동들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없다. 국가가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 스스로 자기를 지킬 수 없는,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분들을 잘 돌보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이 문제에 관해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분열하고 대립하는 일은 옳지 않으며 모두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모든 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이 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태아도 인간으로서 그 생명이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며, 비록 낙태가 일부 여성들에게 심각한 문제일 수 있지만 낙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생명 존중에 대한 변함없는 신념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에게 낙태반대와 생명수호의 상징인 '태아 발' 배지를 달아 준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은 "대한민국 대선후보 중 최초로 프로라이프 입장을 밝히고 이 운동에 참여해 주신 최재형 후보께 찬사를 보낸다. 생명을 존중하고 미래의 국민을 생각하며 나라를 생각하는 후보들이 많이 나오고 생명 존중 정책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주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혜성 바른인권여성연합 사무총장 겸 행동하는프로라이프 공동대표는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와 같이 생명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생명을 위한 이 기도캠페인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생명 문화가 새롭게 변화되고 더 많은 생명들을 살려내는 프로라이퍼(Pro-lifer)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워드뉴스(THE WORD NEWS) = 이진수 기자)

추천 비추천
추천
4명
100%
비추천
0명
0%

총 4명 참여

관련기사

5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울대 트루스포럼, '오해와 진실' 전시회 개최
서울대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오해와 진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오해를 풀기 위해" 진행되며 특별히 보수 진영의 인물들과 보수주의의 가치, 그리고 트루스포럼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는 무엇이며, 그 진실은 무엇인지를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 Pro-Life, 보수 정권, 음모론, 이스라엘, 트루스포럼 등 총 6가지의 세부 주제로 구분되어 전시된다. 트루스포럼 관계자는 "보수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중의 상당수는 학창 시절부터 전교조 등 좌파 세력에 의해 주입된 오해들로 인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오해를 풀어 사람들이 균형 잡힌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또한 서울대 트루스포럼에 대해서도 학내외 좌파세력들이 악의적인 왜곡 보도로 거짓 정보가 많이 퍼져 있다.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트루스포럼과 한국사회에 뿌리내린 깊은 오해들이 풀리기를 바란다"고 전시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트루스포럼은 2016년 말 탄핵으로 촉발된 거짓된 선동 정치가 대한민국에 기승을

국제

더보기
[이홍종의 국제정치이야기] 어머니는 모든 걸 용서했지만 과연 아들은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까?
"한 여인의 약속으로 시작된 위대한 여정" 캐나다 영화 <그을린 사랑 Incendies>(2010)은 피비린내 나는 내전의 역사와 관련된 어머니의 과거를 밝히기 위해 중동에 있는 어머니의 모국을 찾아가는 캐나다인 쌍둥이 남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매가 찾아간 나라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지만 영화의 사건들은 1975년부터 15년간 계속된 레바논 내전과 특히 수감자 소하 베차라(Souha Bechara)의 이야기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소하 베차라는 군부요인 암살을 실행하여 재판도 없이 10년간의 잔혹한 수감생활을 하였다.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감독은 영화의 배경을 익명의 공간으로 설정함으로써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참담한 비극이 단순히 한 국가에 국한된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시공간을 초월한 보편성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한다. 어머니의 흔적을 따라 중동으로 떠난 남매는 베일에 싸여 있던 어머니의 과거와 마주친다. 그리고 그 과거의 끝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다. 고문기술자는 자신의 생모인 줄 모르고 한 여인을 성폭행한다. 어머니도 아들인 줄 모르고 당한다. 한 네티즌의 한줄평이다. "어머니는 모든 걸 용서했지만 과연

경제

더보기
자유기업원, '자유의 밤 시상식' 개최
6일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 이사장 안재욱)은 여의도에 위치한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2021 자유의 밤 시상식'을 개최했다. 탁월한 기업가 정신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인포벨 심범섭 회장이 '자유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시장경제 교육을 통해 자유주의 전파에 기여한 공로로 남서울대학교 이재하 교수가 '자유경제교육상'을 수상했다. 시장친화적 입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로 조해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주시),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갑),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송파구을)이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자유주의자의 길을 개척하고 탐험하여 지평을 넓히는 데 헌신한 공로로 강위석 시인이 '자유등대상'을 수상했다. 현실의 장벽을 이겨내고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의 앞날을 밝힌 공로로 손경모 자유인문학회 회장이 '자유미래상'을 수상했다. 자유주의 사상을 연구하고 우리 사회에 전파하여 큰 업적을 이룬 공로로 강원대 신중섭 명예교수가 '자유인상'을 수상했다. 자유기업원은 1997년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창달을 위해 최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