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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대장동 공공환수는 10%... 김만배 등 7명 8천 500억 수익"
경실련이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 분석 결과 "강제수용한 나라 땅을 민간에 넘겨 1조 6천억 부당이득을 안겼다"며 조속히 특검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권력자들의 토건 부패 실체가 계속 드러나며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6개월 전부터 자금 세탁과 불법이 노출되었음에도 눈치만 보던 경찰과 검찰수사는 언론 보도를 확인하는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또 "시행 주체가 된 '성남의뜰'과 자본 5천만원 '화천대유' 등에 수천억 부당이득을 넘겨준 핵심 주체인 성남시에 대한 압수수색조차 최근에야 이루어지는 등 눈치 보기식 수사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실체 불분명한 대장동 개발사업은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무엇을 위한 개발인지 민간 특혜비리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이익과 관련, 정확한 사업비와 택지 매각현황 등이 드러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경실련은 국토교통부가 심상정 의원(정의당, 경기 고양시갑)에게 제출한 '아파트 및 연립주택 매각현황'과 '용지별 공급가격 현황' 자료를 토대로 대장동 택지매각액, 주택 분양 매출 등을 분석하고 택지 조성 및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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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종의 국제정치이야기] 중국, 쓰러진 '반도체 굴기'
30조 원에 육박하는 거대한 부채를 못 이겨 파산 구조조정 절차에 들어간 중국의 대표 반도체기업 칭화유니그룹이 청산되는 대신 새 주인을 맞아 생존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국유기업과 알리바바 등 7개사가 숏리스트(적격예비후보)에 올랐으며 이중 SK하이닉스 우시공장에 투자한 우시시(市) 국유기업도 인수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500억-600억 위안(약 9조2000억원-약 11조원) 선에서 칭화유니그룹을 인수하겠다고 의향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매체 차이신과 반도체 전문매체 지웨이왕 등에 따르면, 칭화유니그룹은 지난 10월 18일 밤 공고를 내고 베이징시(市) 제1중급인민법원 주재로 1차 채권인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칭화유니그룹은 일부 우량자산을 떼어 매각하는 방식이 아닌 그룹 전체 일괄인수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칭화유니그룹은 파산 구조조정 절차개시 직후인 지난 7월 전략 투자자 유치공고를 낸 바 있다. 칭화유니그룹은 "제1차 채권인 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구조조정이 최후의 가장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며 "조속한 전략투자자를 확정함으로써 그룹부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중국 반도체 굴기에는 아직 상